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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는 포지션이 얼마만큼의 증거금을 요구하는지를 결정합니다. 10배에서는 같은 규모의 포지션이 명목 가치의 10분의 1을 묶어 두고, 20배에서는 20분의 1을 묶어 둡니다. 레버리지가 하지 않는 일은 익스포저를 바꾸는 것입니다. 포지션의 손익은 규모와 가격을 따라가지, 선택한 레버리지를 따라가지 않습니다. 레버리지가 바꾸는 것은 담보를 얼마나 투입하는가이며, 그 결과로 담보가 소진되기까지 가격이 얼마나 움직일 수 있는지가 달라집니다. 레버리지는 마켓별로 설정하며, 증거금 모드와 달리 포지션과 활성 주문을 보유한 상태에서도 바꿀 수 있습니다.

규모가 커질수록 낮아지는 최대 레버리지

모든 마켓에는 등급별 리스크 한도가 있습니다. 포지션이 커질수록 쓸 수 있는 최대 레버리지는 내려가고 유지증거금 요건은 올라갑니다.
위 값은 등급 구조를 보여 주기 위한 예시입니다. 실제 등급, 레버리지 상한, 요율은 마켓별로 다르며 각 계약 명세에 공개됩니다.
이 구조의 논리는 포지션을 풀어내는 문제에 있습니다. 작은 포지션은 거의 어떤 오더북에서도 종료할 수 있습니다. 아주 큰 포지션은 스스로에게 불리하게 가격을 밀지 않고서는 빠르게 종료할 수 없고, 그러면 거래소가 청산할 때 가치 전부를 회수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큰 포지션에 더 높은 유지증거금 요건을 매기는 것이 그에 대한 완충 장치입니다.

요건을 직접 계산하기

등급은 요율 하나로 이뤄져 있지 않습니다. 등급마다 네 개의 값이 딸려 있고, 프로토콜은 이를 다음과 같이 하나의 요건으로 풀어냅니다. IM=명목 가치×im_leverage×10exponent\text{IM} = \text{명목 가치} \times \text{im\_leverage} \times 10^{\text{exponent}} MM=max⁡ ⁣(명목 가치×mm_leverage×10exponent−차감분,  0)\text{MM} = \max\!\left(\text{명목 가치} \times \text{mm\_leverage} \times 10^{\text{exponent}} - \text{차감분},\; 0\right) 레버리지 수치는 정수이며 공통 지수로 배율이 조정됩니다. 같은 레코드에서 최대 레버리지와 유지증거금률이 함께 나오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im_leverage = 100, mm_leverage = 50, exponent = −4이면 개시증거금은 명목 가치의 1%, 그래서 100배가 되고 유지증거금은 0.50%가 됩니다. 중요한 항이면서 대개 빠뜨리는 것이 차감분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등급 경계를 넘는 포지션은 명목 가치 전체가 더 높은 요율로 다시 계산되고, 요건이 불연속적으로 뛰어오릅니다. 차감분은 각 등급의 직선이 경계에서 이전 등급의 직선과 만나도록 정해집니다. 더 높은 요율을 적용하되 그 계단을 상쇄하는 상수를 빼는 것입니다. 그 결과 요건은 규모에 따라 연속적으로 올라갑니다.
요율 열만 보고 계산한 유지증거금 요건이 경계 부근에서 틀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렇게 하면 상승 폭을 과대평가하게 됩니다. 계약 명세에서 요율과 함께 maintenance_deduction을 읽거나, 직접 유도하는 대신 프로토콜이 해당 포지션에 대해 알려 주는 요건을 읽으십시오.
알아 둘 만한 반올림 규칙이 하나 있습니다. 지수가 음수일 때 나눗셈은 올림됩니다. 증거금 요건은 언제나 프로토콜에 유리한 쪽, 곧 계정에 불리한 쪽으로 반올림되므로, 손으로 계산한 요건은 실제 값보다 최소 단위 하나만큼 낮게 나올 수 있습니다.

상위 등급으로 커질 때

실질적인 결과는 이렇습니다. 가격이 전혀 움직이지 않아도 포지션을 키우는 것만으로 청산 가격이 불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더 높은 등급으로 넘어가면 포지션 전체에 대한 유지증거금 요건이 올라가고, 그만큼 청산까지의 거리가 줄어듭니다.

포지션을 보유한 채 레버리지 변경하기

레버리지를 올리면 증거금이 풀립니다. 내리면 증거금이 더 필요하며, 충분히 확보되어 있을 때에만 허용됩니다.
함께 재계산
레버리지 변경 요청
미결제 포지션의 개시증거금
대기 주문이 잡아 둔 증거금
각 포지션에 남겨 둔 종료 수수료
여전히 충족?
적용
거부레버리지 유지
격리 포지션에서는 동일한 검사가 그 포지션 자체의 배정액 안에서 이뤄집니다.
재계산은 포지션만이 아니라 변경이 건드리는 모든 것을 포함합니다. 미결제 포지션의 개시증거금, 대기 주문이 잡아 둔 증거금, 그리고 각 포지션에 대해 따로 남겨 둔 종료 수수료입니다. 계산 결과 계정이 스스로의 약정을 감당하지 못하게 된다면 변경은 거부되고 이전 레버리지가 유지됩니다. 격리 포지션에서는 동일한 검사가 그 포지션 자체의 배정액 안에서 이뤄지며, 이미 투입된 금액과 새 레버리지가 요구할 금액을 비교합니다.

포지션이 레버리지를 넘어설 때

포지션이 자신의 레버리지가 허용하는 등급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 체결이 쌓여 커졌거나, 마켓의 한도가 강화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프로토콜은 이 때문에 청산하지 않고, 이미 보유한 것을 취소하지도 않습니다.
  • 기존 주문은 그대로 남습니다. 등급을 벗어났다는 이유로 취소되지 않습니다.
  • 리스크를 늘리는 신규 주문은 거부됩니다.
  • 매칭 시점에 리스크를 늘리는 체결은 거부되고 해당 주문은 취소됩니다.
  • 줄이는 것은 언제나 허용됩니다.
해결 방법은 레버리지를 낮추거나 익스포저를 줄이는 것입니다. 그 전까지 포지션 규모는 동결됩니다. 줄어들 수는 있어도 커질 수는 없습니다.

레버리지 선택

사람들이 집착하는 숫자가 정작 가장 덜 중요합니다. 중요한 것은 담보 대비 포지션 규모입니다. 청산까지의 거리를 결정하는 것이 바로 그 값이기 때문입니다. 50배를 선택하고 작은 포지션을 여는 편이, 5배를 선택하고 열 배 큰 포지션을 여는 것보다 안전합니다. 레버리지가 직접 통제하는 것은 두 가지입니다.
  • 투입되는 담보의 규모. 그에 따라 다른 포지션이나 완충용으로 남는 여유분이 정해집니다.
  • 디레버리징 순위. 미실현 이익에 실효 레버리지를 곱해 계산합니다. 레버리지가 높을수록 대기열 앞쪽에 놓입니다.

현재 값 읽어 오기

이 페이지의 모든 수치는 프로토콜의 상수가 아니라 마켓별 온체인 설정값입니다. 이를 결정하는 파라미터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 값들은 각 계약 명세에 공개되어 있고 체인에서 직접 읽을 수 있습니다. 이 값을 하드코딩한 통합은 언젠가 네트워크가 적용하지 않는 숫자를 계산하게 됩니다. 개발자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다음으로 읽을 문서

증거금 모드

교차와 격리, 그리고 각 모드가 공유 담보에 대해 무엇을 뜻하는지 다룹니다.

증거금 추가

레버리지를 바꾸지 않고 격리 포지션의 배정액을 조정하는 방법입니다.

청산

유지증거금 요건이 청산 발동 조건이 되는 과정을 다룹니다.

마켓

마켓별 등급 표와 레버리지 상한을 다룹니다.